PC방 사장님도 잘 모르는 사실! PC방 고장 컴퓨터 A/S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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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5회 작성일 21-01-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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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사장님도 잘 모르는 사실! PC방 고장 컴퓨터 A/S 현장 공개








깨진 유리창의 법칙 또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는 것이 있다.


예를 들면 고객은 식당의 화장실이 더러우면

그 식당의 주방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주방 역시 더러울 것이라고 짐작하게 된다.

따라서 그 고객은 그 식당 출입을 자제하게 될 것이다.


PC방에서는 어떻게 적용이 될까?

PC가 고장이 났다고 가정해보자.

대체적으로 고장 난 PC를 A/S 보내고 그 자리는

'수리 중'이라는 표를 붙여 놓을 것이다.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말이다.


좀 더 현명한 사람은 이렇게 대처할 것이다.

대체 PC를 사전에 구비해둔다.

고장 난 PC는 A/S를 보내고 대체 PC로

일단 영업을 한다.


이것이 깨진 유리창의 법칙대로 보자면

'수리 중' 자리고 오래도록 유지가 되면 될수록

고객들은 무의식적으로 이 매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PC를 잘 모르는 사장님이 자주 하는 실수는

일단 안 켜지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A/S를 보내고 본다는 것이다.


고장 나면 택배로 보내고 받는 데까지 못해도 2주 가까이 소요된다.

2주 동안 '수리 중'으로 방치한다면 다른 PC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키보드 키 한 개가 안 눌리는 것,

키보드 거치 부품이 한 개 없는 것 등등

굉장히 사소한 부분이라 방치해둔다면

다른 부분들까지 신경을 쓰지 않는

방치된 PC방으로 인식하게 되고 매출이 줄어들게 된다.


PC가 고장 날 때 가장 잘 대처하는 방법은

1. 고장 난 PC는 최대한 빠르게 조치한다.

2. 자가 진단을 해본다.

3. 대체 PC를 구비해 둔다.


장사는 사장님 관점이 아닌 고객 관점에서

관리하는 것이 매출에 도움이 된다.


PC 고장은 예측하기도 어렵고 완벽하기도 어렵다.

다만 고장이 확인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정답이며

수리하는 과정에서도 고객 관점에서 이상이 없어 보이도록 해야 한다.


고급 식당이나, 백화점이 왜 고급스럽다고 느끼는지를 보면

그곳이 그저 비싸서가 아니라 이러한 기본적인 사실들을

잘 이해하고 실수 없이 꾸준하게 유지하기 때문이다.


PC방은 백화점이 아니니까...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큰 오산이다. 백화점도 어차피 장사하는 가게일 뿐이다.

내 PC방의 격은 사장님이 결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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